네팔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이것저것 자료를 모으고 있는 중이라 계속 업뎃이 될 거 같네요..


2009-07-28
1.
네팔은 8월~10월 사이에는 우기 기간이라고 한다.
즉, 내가 가고자 했던 9월은 우기라는 거다... 그러나 어쩌나.. 하계휴가는 하계에 쓰라는데..
비오고 흐린 구름 속에서 때때로 보였던 파란하늘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했던 기억이 작년에 있었는데..
모.. 올해도 그런 감사함 한 번 누린다고 생각해야 할 듯 ^^


2.
등산화를 제외한 침낭 및 트랙킹에 필요한 옷은 현지에서도 대여가 가능.
물론 등산화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대부분 의견은 신발의 중요성 때문에 등산화만큼은 한국에서 품질 좋은걸 사가야 한다는 의견..



> 네팔, 포트라




> 네팔 여행기


> 네팔 현지 운영자 사이트
http://www.nepaltour.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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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igoon_log2009. 7. 16. 08:55
1. 마음
요즘 느끼는 건..
내 마음가짐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삶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이 절실히 느껴집니다.

마음 속에 행복이 있으면,
남들 눈에는 별 일 아닐 수 있는 사소한 순간, 사소한 것들이 내게는 특별하게 다가올 수도 있구요..
마음 속에 열정이 있으면, 
남들이 하기 싫은 일도 내게는 적극적으로 함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할 수가 있죠..

정말이지 마음 먹기 나름이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회사에서 이런 저런 일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짜증날 수도 있고 귀찮을 수도 있고.. 약간은 불합리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주님 감사합니다' 라는 고백이 나올 수 있는건
역시 제 마음이 꽤나 건강한 거 같습니다..

어쩌면, 
관대하신 그분으로 인해 건강해 질 수 있는거 같습니다. ^^



2. 여행
여행의 시작은 역시 차표를 끊는 것 부터 시작하는 거 같습니다.
정확한 일정이 없다 해도 티켓을 사는 그 순간부터 여행은 시작된 것이지요. 
기대가 됩니다..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생각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일년에 한 번씩은 꼭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주님 지으신 멋진 세계를 눈으로 보고 느끼고 싶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여행 이후의 삶은 더욱 풍성해집니다.
감정도 풍부해 지구요.. 나의 일상적인 하루하루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 느끼게 됩니다..

암튼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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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igoon_log2009. 6. 15. 16:09
요즘 맥스 루케이도의 '여행' 이란 책을 보고 있습니다.

다른 책과는 달리 한 번에 다 읽고 싶은 마음이 안 드는 책입니다.
책 내용이 나빠서요? 절대요.. 
하루에 한 장씩.. 묵상하는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한장 한장 담겨진 내용들이 너무나 좋아서 한 꺼번에 머리와 가슴 속에 담기엔 제가 많이 부족해서 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느끼는 거지만,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이 지은 책은 간결하면서도 힘이 있습니다.
어렵지 않은 글귀 속에 담겨진 깊은 의미란...정말 놀랄 때가 많습니다.

쓰다 보니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 예찬글이 되어 버린 듯 한데.. ^^

제가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을 좋아하게 된 건 '일상의 치유' 란 책을 통해서 였습니다.
책을 통해서 앞으로 살아가야 할 모습과 내가 현재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었었죠.

지금까지 이 책을 주변에 선물한 사람만 5명이나 되네요.
회사 생활을 힘들어하는 동기에게 한 권,
같이 중국에 다녀왔던 제남팀원들에게도 한 권씩..
그리곤 집에 먼지 쌓인 '일상의 치유' 가 한 권 더 있습니다. (물론 포장지에 쌓여 있... )
언제 생길지 모르지만.. 짝궁이 생기면 선물 할 마음으로 거진 1년 전에 사놓았는데.. 아직 고이 모시고 있네요.

오늘 쓴 igoon_log 는.. 제목과 다르게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 예찬 글이 되었네요.

회사 일이 하나가 홀딩되서 잠시 짬 내서 썼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좀 더 허락 되면 '여행' 책 내용을 소개 하도록 해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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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일상잡담2009. 1. 3. 12:17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늦은 하계휴가를 10월달에 다녀오고서 쌓여 있는 사진을 어떻게 정리하나
걱정이 한바구니 였었습니다. -_-;

맘에 드는 사진들은 인화해서 따로 앨범으로 간직해야지 하는 마음도 있었구요..
하지만, 전체 사진 용량이 3기가에다가.. 필름 사진 4롤까지 합치면..
뭐.. 정리 할 엄두가 나질 않았다는게 솔직한 심정이었죠..

블로그에 사진 올리는 것만 해도 거의 한 달이나 넘게 걸렸으니.. 말 다했죠.. ^^
그럴 때 흐린 하늘에 삐져나온 햇살만큼이나 '이거다' 싶은 기분을 준 게..
STOPBOOK 이었습니다.(
www.stopbook.com)
여기서는 다양한 Template 으로 사진책을 만들 수 있게 해주거든요

그래서, 블로그에 소개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STOPBOOK 의 용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을 취미로 두신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고민했을 법한.. 내용들일 겁니다. ㅎ
그래서 더더욱 이거다 싶은 생각이 들었죠~.
전 여행을 주제로 책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주저없이 여행 테마를 선택했습니다.
STOPBOOK 에서는 여행 뿐만 아니라 육아 성장, 웨딩, 동화, 혹은 일상 등 다양한 테마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Template 이 거진 다 있다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STOPBOOK 에서 제공하는 제작툴을 이용하면 기본적인 사진 편집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물론, 가장 흔히 사용하는 포토샵에 비하면 뭔가 좀 허전한 느낌을 지울 수는 없지만..
그래도 curve 같은 기능을 쓸 게 아니고. 저처럼 auto contrast 같은 걸 많이 쓰는 사람에게는
STOPBOOK 에서 제공하는 제작툴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진책을 제작하는 도중에 테마변경이 자유롭기 때문에 사용자 편의성도 높다고 생각이 들구요..
글자도 원하는 위치에 넣을 수 있는 기능도 '글자 입력' 버튼으로 제공하구 있구요.
Template 으로 제공된 사진 틀 외에도 추가로 사진을 넣고 싶으면
'사진틀 추가' 를 하면 쉽게 이용이 가능하더라구요.



제가 제작한 사진책 모습입니다.


배송 받은 제품을 보면 포장이 참 깔끔하단 생각이 들어요.
STOPBOOK 이란 로고도 참 보기 좋네요 ^^



제가 선택한 테마가 여행북이다 보니.. Travel it 이 주제 처럼 되었네요 ^^
사진책을 받아든 첫 느낌은 '와 좋은걸!' 이였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고급스럽더라구요.
친구들에게 보여주니 이거 파는 거 아니냐라고 물어들보더라구요..
그만큼 STOPBOOK 의 완성도는 누가 봐도 훌륭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내용물이 좋다면 더더욱 그렇겠죠?

사진책 맨 뒷편에는 지은이, 발행일을 기록할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도 정리하고 소장할 목적으로 만들었지만..
그래서 더더욱 정말 너가 만든게 맞아? 란 질문도 많이 받아서 내심 기분은 좋았었습니다.



책의 크기 비교를 위해서 우편물과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보시다 시피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처음 생각한 것보다 많이 아담하더라구요. 물론 사진책 제작시에 사이즈 선택이 가능한 부분도 있습니다.


세로 사이즈입니다.
전 오히려 그리 크지 않아서 좋았었습니다. ^^


인화질은 생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화면으로 보던 그대로 나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가끔 인화사이트에서 받아 든 사진을 보면.. 주문했던 사진과는 뭔가 다른 색감에 적잖이 실망한 경험이 있기에..
STOPBOOK 의 인화질은 생각한 그대로여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정리한다면,
STOPBOOK의 사진책 제작은 개인적으로 100% 만족합니다.
사진책을 보여 준 사람들로부터.. 대체 어디서 만들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만큼 STOPBOOK 의 퀄리티는 너무나 좋았던 거 같습니다..! :)

사진에 글을 많이 썼으면 좋았을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시간이 많지 않아서 거기까지 하진 못했네요..
다음 기회에는 꼭 좀 더 정성들여 만들고 싶은 욕심이 납니다.
앨범 사서 인화에 드는 비용까지 생각하면 가격도 적당하구요..
지금 머리 속에는 벌써부터 다음에는 뭘 만들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잼있네요~. 좋은 추억을 좋은 책으로 만들어준 STOPBOOK 에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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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igoon_log2008. 9. 29. 00:42


여행 전, MP3  음악을 재구성한다.
낯선 곳에 어울리는.. 아직은 듣지 않은 낯선 음악으로..

MOT, Jason Mraz, Travis 와 언니네 이발관..
모두들 나와 함께 여행 떠날 채비를 마쳤다.

그리고, 언제 어느순간이라도 예배 드리기 위한 Ultimate Worship 까지..

이로써 여행 준비는 끝..

 Charging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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