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1.10.17 Nepal, Tilicho Peak(7,134m) 2
  2. 2011.10.14 까그베니에서 묵티나트로 향하는 길, 히말라야
  3. 2011.10.14 Nepal, Himalaya
  4. 2011.10.13 Nepal, Himalaya, Kagbeni
  5. 2010.02.05 charge


2009, Nepal, Jomson, Tilicho Peak
 
히말라야 트랙킹 동안 가장 아쉬웠던 것은
구름 낀 날씨 때문에 눈 덮인 설산을 보기 힘들었던 것인데.. 
감사하게도 떠나기 하루 전 날 맑게 개인 날이 있었다.
그것도 떠나는 날 새벽에.. 창 밖이 너무 환해서 눈을 뜨니
Tilicho Peak 이 사진처럼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얼마나 반가웠던지.. 얼마나 황홀했던지..
그래서 그 새벽에 몇 시간을 앉아서 사진 찍고 산을 보고 하늘 보고.. 
또 다시 사진 찍고 그러면서 어느새 밤을 샜던 기억이다..

그때 그 황홀했던.. 행복했던 기억이.. 이 사진 한 장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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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2009, Nepal, Himalaya

까그베니 마을을 지나 묵티나트(Muktinath) 마을로 향하는 길.
구름과 같은 눈높이를 맞추고서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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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2009, Nepal, Himalaya

하늘, 구름, 산, 사람이 만나는 곳.. 히말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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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2009, Nepal, Himalaya, Kagbeni

포카라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히말라야 협곡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해서
좀솜(Jomson) 공항에 도착했다. 
좀솜에서 시작한 트랙킹은 약 4시간의 걸음을 옮기고 나면,
드디어 첫 날 묵을 마을 까그베니(Kagbeni) 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좀솜에서 시작하는 트랙커들의 첫 번째 안식처가 되는 이 곳은
보는 풍경도 아름답지만 그 안에 사는 사람들도 순박하고 아름답다.
(마치 천사들이 사는 마을처럼)

사방에 6,000m 가 넘어가는  Peak 들이 까그베니 마을을
포근하게 감싸 안은 듯한 느낌을 주는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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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열악하지만, 그래도 전기가 있다는 것이 감사감사~!
그나마 이렇게 쓰는 전기는 저녁이 되면 쓸 수가 없네요..
놀랍게도 히말라야 산중에 있는 마을마다 태양열 충전하는 시설이 있습니다.
그 시설로 전기를 모아두었다가 쓰는 방식인데..
워낙 적은 양이다 보니 밤에는 전기가 엥꼬(?) 가 납니다.
부지런히 충전을 해야 긴긴 히말라야의 밤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콘센트가 넘 부실해서 코드를 꼽아도 그냥 뽑혀버리네요.
어쩔 수 없이 이렇게 고정을 해야만 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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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