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젊은 사람들이 카메라 들고 있는 모습이 많고,
일본은 나이 지그시 드신 분들이 카메라 들고 계신 모습이 많이 보인다.

지금 젊은 사람들이 나중에 나이가 들면.. 우리도 저와 같은 모습이 보이겠지.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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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한참 짖어야 할 나이에
담배나 팔고 있는 개같은 내 인생

이라고 생각하고 있을리가 당연히 없.....

@OS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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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셋째 날 마지막 일정입니다.
다리는 많이 피곤했지만, 그냥 들어가기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도톤보리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찾은 오뎅집.
오뎅 하나에 150엔 정도 였는데.. 오뎅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한국에서 맛볼 수 없었던... 덕분에 돌아다닌 보람이 있었네요..

이 사진으로 셋째 날의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휴~ 힘들었지만 많이 돌아다니고 많이 보고 많은 여유를 누렸던 귀한 하루 였습니다.

012

넷째 날은 다시 교토로 갑니다~
이제 여행의 끝이 보이네요. :)












Posted by igoon

0123456

오사카 사람들의 퇴근 길.
그러나 나완 상관없는 행보들. 나는 여행중..(이었드랬지...;;)

@오사카, 우메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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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새벽시장을 다녀오다가 빗줄기가 내리길래.
이러다 여행 내내 비가 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엄습..
그러나, Fujiya hotel 로 옮길려고 민박집을 나왔더니만. 저 멀리 구름들 사이로 파란하늘이 보입니다.
일본에 와서 처음 보는 파란하늘.. 기분이 어찌나 좋아지던지~!

그렇게 기분 좋은 마음으로 셋째 날을 시작.


반갑다 파란하늘





Fujiya hotel, 도착
Single room 이라 그리 크진 않지만, 민박에 비하면 여기가 천국 -_ㅜ





기념사진
여행동안 찍은 유일한.. 독사진 이라지..;;


이렇게 잠시 혼자 놀고선 고베로 갔습니다.



갑자원역
고베로 가는 길에 잠시 내렸던 갑자원역.
전혀 계획에 없던 곳이었는데,
아다치 미츠루의 H2 를 보다가 그토록 꿈에 그리던 '갑자원' 이라는 문구가 생각이 났다.
그 갑자원이 오사카 옆에 있던 거였었구나.. 반가우면서 신기한 마음에 무작정 내렸던..


한신 타이거즈 홈구장이 바로 역 앞에 있었다. 아 한신의 홈구장이 여기구나.. 또 신기해함..



타이거즈 구장 외벽 공사중



곳곳에 널려있던 한신타이거즈. 인기가 실감이 되던..



어우. 날씨좋다.



유명 구장이 있는 동네치곤 차분했던 갑자원역 주변




이때쯤 시간이 오후 2시 반 넘은.. 오전에 편의점 초밥 먹을 뒤로 먹은게 없어서.. 아무 식당이나 들렸다.






계란 얹은 규동, 역시나 반찬은 조촐



다시 고베로 ㄱㄱ








Posted by ig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