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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20 비오는 날 5713번 버스 앞
  2. 2008/05/28 하늘, 흐림, 흐느끼고.. (2)
  3. 2008/03/13 눈길 위.. 한 사람 (2)
  4. 2008/03/12 학교, 매점, 커피 (2)
  5. 2008/03/06 주혜, 설날때
2008/06/20 00:13

비오는 날 5713번 버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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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기다리던 사람..
버스를 보낼 수 밖에 없었던 나..

CONTAX T2, TMAX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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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人  (1) 200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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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8 19:36

하늘, 흐림, 흐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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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마음이 타들어 간다.. 저 하늘 처럼..
햇살이 그리운데.. 햇살이 보이지 않는다..
뚫고 나와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쳐 나와야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어두운 구름은
나를 뒤덮는 '절망'이 아닌
구름 뒤에 감춰진 맑은 하늘
그 '희망' 의 시각으로
바라보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겠습니다.

2월의 어느 눈보라 치던 하늘
CONTAX T2, Portra160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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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3 00:37

눈길 위..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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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위.. 한 사람

CONTAX T2, 코닥골드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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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2 00:08

학교, 매점,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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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자주가던 그 매점
점심 후 먹던 150원짜리 맥스웰 커피
학생이었기에 만족스러웠던 커피 한 잔..
그래서 가끔은..
별다방에 가는 그 자체가 사치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아주 많이..

CONTAX T2, vista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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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23:58

주혜, 설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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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곧잘 말 잘한다.
아 말 잘한다는 의미는.. 말을 또렷히 잘 한다기 보다..
말이 많아 졌다는 거다  
다만 무슨 말인지 난 아직 잘 모른다..
근데 우리 엄니는 용하게도 옆에서 통역을 해주신다.

간혹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오늘 하루 있었던 일.
특히 주혜에게 있었던 일에 대해 얘기해 주시곤 한다.
주혜가 어린이집에서 뭐하고 놀았고.
집에 와선 뭐했는데, 뭐라 하면서 웃고 놀았다고.
주혜의 대변인이 된 거 마냥 내게 말씀해주신다.
그래서 그런지..
통역 실력도 늘으신 거 같다. ㅋ

난 자주는 못 보지만..
볼 때 마다 한 뼘씩은 큰 거 같고.
볼 때 마다 애교도 많이 늘은 것만 같다..
말도 어찌나 귀엽게 하는지..
이 나이 때 애들은 다 그렇겠지?
과연 내 새끼도 그럴련지... ㅎㅎ


설날 때,
자기가 책을 읽겠노라고 동화책을 들고 왔다..
뭐라뭐라 읽어내려가는데.. ㅎ
무슨 말인지는 몰라도 듣는 내내 속으로 어찌나 웃었던지.
잘 들어보면.. 몇몇 단어는 알아들을 수 있네. ^^
그리고. 중간즈음에.. 읽다가 숨 넘어가는 소리도 들리고.. 하핫
'~ 합니다' 소리는 되게 잘한다. ㅎㅎ -> 위에 클릭하면 들을 수 있삼 :)

CONTAX T2, 코닥골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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