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고 땅에 떨어진 이들은 녹이 슬어있고..
아직 포기하지 않은 너희는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고..
단순한 모습인데 진실을 담고 있구나
contax T3, 리얼라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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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자 누워버린 오후 4시가
낮잠 자기 시작한 시간이 되어버렸다
그러다가 깨어난건 밤 11시
더이상 잠이 올리 만무한 시간...
간밤에 1박 2일로 가평을 다녀왔다.
신입사원 환영 및 친목도모 겸 사원 대리 MT
새벽 2시까지 게임하고 논 기억이 난다.
아마 잠을 제대로 못 잔 것이 피로누적이었나봐.
시간을 건너뛰었건만 허기진 배는 내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렸나보다.
이 시간에 무얼 먹는다는건 오늘 하루 운동한 것들을 포기해야 하는건데..
에이 모르겠다. 세상 뭘 그리 계산적으로 사나.
먹고 싶은거 먹지 않고, 하고 싶은 일 참고 안하면 언젠간 병나고 말거야
스스로 위안을 하며 주섬주섬 옷 챙겨 입고 밖으로 나갔다.
밤 11시..
거참 먹을 거 마땅치 않네..
동네를 30분 걸어다니면서 이것저것 배를 채웠다.
오뎅 2개 1000원, 우유 하나 550원, 빵 한조각 700원
도합 2250원으로 성난 배를 잠시 재울 수 있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의 희열은 전혀 찾을 수 없고
본능에 충실한 동물이 된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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