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ra 160VC'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1.19 한결 여유롭게
  2. 2008.09.29 예의 없는 비둘기씨
  3. 2008.05.28 하늘, 흐림, 흐느끼고.. 2

학생시절엔 당연한 거였지만,
직장인이 된 이후에는 낮시간에 여유롭게 거닐어 본 적이 없다.

오후 2시, 구름 없는 파란 하늘과 적당한 일조량.. 그리고 이따끔씩 불어와 주던 바람들

그렇게 가만히 벤치에 앉아 쉼을 즐기던 그 때가 생각나는 요즘이다..
그런 여유, 그런 쉼.. 다시 누릴 수 있는 시간을 간절히 기다린다.


@고베행 갑자원역, CONTAX T2, Portra 160NC, 10월



Posted by igoon
오래된사진관2008. 9. 29. 00:31


예의 없는 비둘기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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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MX, Portra 160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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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카테고리 없음2008. 5. 28. 19:3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속 마음이 타들어 간다.. 저 하늘 처럼..
햇살이 그리운데.. 햇살이 보이지 않는다..
뚫고 나와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쳐 나와야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어두운 구름은
나를 뒤덮는 '절망'이 아닌
구름 뒤에 감춰진 맑은 하늘
그 '희망' 의 시각으로
바라보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겠습니다.

2월의 어느 눈보라 치던 하늘
CONTAX T2, Portra160VC
Posted by ig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