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시절엔 당연한 거였지만,
직장인이 된 이후에는 낮시간에 여유롭게 거닐어 본 적이 없다.
오후 2시, 구름 없는 파란 하늘과 적당한 일조량.. 그리고 이따끔씩 불어와 주던 바람들
그렇게 가만히 벤치에 앉아 쉼을 즐기던 그 때가 생각나는 요즘이다..
그런 여유, 그런 쉼.. 다시 누릴 수 있는 시간을 간절히 기다린다.
@고베행 갑자원역, CONTAX T2, Portra 160NC,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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