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06.24 일본, 사진사 할아버지 3
  2. 2008.10.16 오사카의 리어카 2
  3. 2008.10.10 사진 정리.. -_ㅠ 6
  4. 2008.09.30 igoon log.20080930 - at OSAKA 2





우리나라는 젊은 사람들이 카메라 들고 있는 모습이 많고,
일본은 나이 지그시 드신 분들이 카메라 들고 계신 모습이 많이 보인다.

지금 젊은 사람들이 나중에 나이가 들면.. 우리도 저와 같은 모습이 보이겠지.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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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오사카, 에비스초 역 근처 새벽시장 가는 길에서 만난 리어카..
너무나 익숙한 풍경에 여기가 한국이 아닌가 잠시 착각을 일으킵니다..

PENTAX MX, FOMAPAN 100

덧붙여.. FOMAPAN 이라는 흑백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혹시나 이 필름을 사실 분들은 참고 하시라고.. 적습니다.
TMAX 나 ILFORD 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가격인데.. TMAX 와는 달리 약간 거친 입자를 나타냅니다..
FOMAPAN은 후지 NEOPAN 과 함께 저가지만.. 그럼에도 괜찮은 수준의 필름입니다.
전 거친 입자가 있는 흑백필름이 좋더라구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냥 참고하시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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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오래된사진관2008. 10. 10. 02:16

양아~


왜?
아, 사진 좀 찍자고. -_-


나 부를 시간에 사진 정리나 하삼.
어 그래. -_ㅠ

아.. 사진 사진.
올리는게 은근히 부담으로 다가오는..
여행 다녀올 때는 멋지게 여행기를 작성해 보자!

하곤 생각했는데.. 막상 시작도 못하고 있다..
그래, 필름 스캔만 찾으면 하자꾸나. -_ㅠ

10/02
@기온, 나라야마 공원의 고양이. 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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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igoon_log2008. 9. 30. 23:10
Thanks.

1. 간사이하우스
집에서 만큼의 푹신한 침대는 아니겠지만,
고단한 몸과 물집 잡힌 발.. 이 모든 피로를 씻겨 줄
욕조로 인해 감사..
교토에서 돌아오는 열차 안이 그리 피곤치 않았던 이유

2. 39살 노총각 아저씨
단지 도톤보리로 가는 길을 물어봤을 뿐인데
자신의 차로 데려다 준 이를 모를 39살 노총각 아저씨.
차 타고 보니 족히 20분은 넘게 걸어갔을 뻔 했던 거리..
그 사람에게 있어서 아무 일도 아니었을 지언정
나에겐 일본에서의 첫 날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 고마운 사람..

3. 후지에 카페 사장님
비 때문에 신발은 축죽하고, 몸도 서늘해졌을 때
따뜻한 커피 한 잔..
그리고, 한글로 된 교토 시내 지도..
두 번째 날은 이 분으로 인해 가슴 뿌뜻한 하루..
아리가토를 얼마나 많이 말했던지..

4. 그리고 하나님
아무 것도 모르고 나간 초행 길에..
때에 맞게 안내 할 사람을 허락해 주시고,
어리버리 내린 정거장이 내가 내렸어야 할 정거장이 되게 해주셨고..
생각지도 않게 들어선 골목길에서 소중한 풍경을 보여주셨고..
큰 틀만 잡고 나갔었던 여행 길에
세세한 모든 일정들을 하나님이 안내해 주셨네요..

감사함으로 마무리 한 두 번째 날입니다..
여기 민박도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내일은 OSAKA FUJIYA HOTEL 로 숙소를 옮깁니다..
내일 일정에 대해서도 아무 계획 안 세웠지만.
하나님이 계시기에 여유롭게 나아가렵니다.

덧붙여. (+)
민박집 사장님께 새벽시장 위치를 물어봤습니다.
내일은 새벽시장을 갔다올려구요.
그리곤 민박집 체크아웃 준비를 서둘러야 할 듯 합니다..
새벽시장 말고는 아직 아무 계획을 잡지 않았네요..
그래도 좋네요. 어디를 가든 나에겐 다 낯선 공간이니..
가는 곳 자체가 여행지가 되겠죠 :)

하나 더(++)
인터넷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사진은 돌아가면 올려야겠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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