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각사를 가고 싶던 건 아니었지만,
철학의 길과 붙어있었기 때문에 간김에 잠시 들린 은각사..
가던 길 풍경들.. 그리고 철학의 길
















은각사 입구
입구까지만 갔다가 입장료 500엔을 보고 바로 발길을 철학의 길로..
원래 목적지가 아니었으므로 아쉬움은 없었.. ㅎ




철학의 길 입구, Cafe 앞



철학의 길
이런 수로가 근 2km 나 이어집니다.
우리나라로 보면 오솔길 같은 풍경이 수로를 따라서 나있기 때문에
정말로 산책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길입니다.
가을 이 맘때 갔었으면 단풍 때문에 더욱 운치 있었을거에요.

철학의 길을 걸으며 마음이 너무 편안해서 여행온 보람이 있구나 싶었습니다. :)

철학의 길을 걸으며 찍은 사진들은 다음 pos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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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