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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oon_log2008. 9. 11. 00:43
출장다녀왔습니다.

1. 놀랬어요
한국보다 중국의 날씨가 훨씬 좋더군요.
한국오니 너무 덥더라구요. 오히려 중국 날씨가 선선하고 좋았드랬죠.
5년 전에 봤었던 베이징은 없었습니다.
올림픽 때문인거 같습니다.
베이징 시내는 여전히 그 답답함 그대로였지만
그 외곽지역은 차도 한산하고 공기가 맑았습니다.
정말 놀랬어요~.

2. 겁납니다
내일 출근하기 겁나네요.
밀린 일, 밀린 메일, 밀린 회의... 죄다 밀려있습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사람 만나는 일도 밀리면 안되는데 말이지요..
암튼 내일이 겁납니다. ㅎㄷㄷㄷㄷㄷ -_-

3. 버릇 나왔어요
오자마자 영화 예매부터 했습니다..
휴~. 못말립니다.
출장 오자마자 운동하러 다녀오고, 영화보러 다녀오고..
'20세기 소년'을 보고 왔는데.
음.. 그냥 만화책이 더 좋았습니다.
분명 영화라는 매체가 가지는 장점이 있어서..
나름 기대하고 봤는데 만화가 너무 대작이었나 봅니다.
2차원적인 만화책에서 나왔던 긴박감은 전혀! 없었다는.....
당연히 출장 다녀오자 마자 영화보러 갔으니 피곤했었겠지만 서리..
극장에서 졸 뻔 했... -_-

암튼 9월 10일 오늘이란 하루는 파란만장한 하루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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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igoon_log2008. 7. 31. 00:40

1.
세상이 조금이라도 변하는 걸 보기 위해
그리고 실천하기 위해
서울시 교육감 투표를 하였다.
출근은 해야 겠고, 잠은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었는데.
개인적인 樂 을 포기한 채 의미있는 발걸음을 옮겼다.
작은 발걸음이지만 여러 사람이 공감하고 뜻을 함께 한다면
조금이라도 뭔가를 바꾸는데 힘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근데 '공' 후보가 당선되었단다.
이 밀려드는 허탈감. 어이할꼬.
당선소감으로 교육 인생 50년을 잘 마무리 하겠다고 한단다.
제발 자라나는 애들 인생만큼은 마무리 시키지 말았으면 좋겠다.

(참고영상)


2.
회사가 분당으로 옮겨질 수도 있다. 거의 확정적이랄까.
마침 일이 있어 분당으로 출근했는데.
지하철 시간만 1시간 40분.. OTL
어쩌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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