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네마 극장이 곧 사라진다고 한다.
40년 역사의 마지막 순간.
자주 가던 극장은 아니었지만,
무언가 익숙한 부분이 사라져 간다는 것이 안타깝다.
아침에 종로에서 수업을 듣고 항상 이 앞으로 걸어갔었는데.
중앙시네마가 폐관된다고 하니 안타까우면서도
지금이 이미 폐관되고 없는 씨넥스 극장이 더 더욱 그리워진다.
정말 좋아하는 극장이었는데...
좋아하는 영화가 씨넥스에서 상영한다고 하면
정말 설레임 속에서 상영날짜를 기다리던 기억.
영화가 끝나면 항상 129번 막차를 타고서 집으로 가던 기억들.
그런 기억들이 비록 오래 전 추억으로 남아있었는데
중앙시네마 극장이 폐관된다는 말에 기억이 되살아났다.
씨넥스가 폐관된지 5년이 되었고
씨넥스로 검색을 해도 '극장' 보다는 '메모리' 가
검색결과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글래디에이터, LA 컨피델셜, 네고시에이터 등. X-FILE 등..
씨넥스에서 보던 감동들이 아직도 너무 그립다.
정말로 우리 나라에 더 이상 생겨날 수 없는 최고로 훌륭한 극장이었는데..
삼성생명 임원진들의 어처구니 없는 결정으로(자기들 회의실로 쓴다고.) 폐관이라니..
물론 단관에다가 종로나 명동처럼 연인들이 데이트 할 만한 장소도 아니기에
적자 운영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지만 그래도 그렇지.
간부들 회의실로 쓴다고 폐관한다는 건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이다.
중앙시네마 폐관 이야기 하다가 씨넥스 이야기 까지 흘러왔네..
암튼 익숙한 것들이 사라져 간다는게... 못내 아쉬워서 그래..
허전해진다..
40년 역사의 마지막 순간.
자주 가던 극장은 아니었지만,
무언가 익숙한 부분이 사라져 간다는 것이 안타깝다.
아침에 종로에서 수업을 듣고 항상 이 앞으로 걸어갔었는데.
중앙시네마가 폐관된다고 하니 안타까우면서도
지금이 이미 폐관되고 없는 씨넥스 극장이 더 더욱 그리워진다.
정말 좋아하는 극장이었는데...
좋아하는 영화가 씨넥스에서 상영한다고 하면
정말 설레임 속에서 상영날짜를 기다리던 기억.
영화가 끝나면 항상 129번 막차를 타고서 집으로 가던 기억들.
그런 기억들이 비록 오래 전 추억으로 남아있었는데
중앙시네마 극장이 폐관된다는 말에 기억이 되살아났다.
씨넥스가 폐관된지 5년이 되었고
씨넥스로 검색을 해도 '극장' 보다는 '메모리' 가
검색결과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글래디에이터, LA 컨피델셜, 네고시에이터 등. X-FILE 등..
씨넥스에서 보던 감동들이 아직도 너무 그립다.
정말로 우리 나라에 더 이상 생겨날 수 없는 최고로 훌륭한 극장이었는데..
삼성생명 임원진들의 어처구니 없는 결정으로(자기들 회의실로 쓴다고.) 폐관이라니..
물론 단관에다가 종로나 명동처럼 연인들이 데이트 할 만한 장소도 아니기에
적자 운영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지만 그래도 그렇지.
간부들 회의실로 쓴다고 폐관한다는 건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이다.
중앙시네마 폐관 이야기 하다가 씨넥스 이야기 까지 흘러왔네..
암튼 익숙한 것들이 사라져 간다는게... 못내 아쉬워서 그래..
허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