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th2007. 7. 24. 20:06
이제 5일 남았습니다..
하루하루 정말로 치열한 삶인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토록 치열하게 믿음생활 해 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길..
근데 이 길이.. 분명 내겐 기쁨의 길입니다..
팀원들을 통해서.. 그리고 나 자신의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들을 느끼고 생각합니다..

어느 아침 피곤이 가시지 않은 몸을 억지로 일으키는데..
하나님의 마음을 느낍니다..

'동철아.. 내가 너의 수고를 안단다..'

다른 위로가 필요없었습니다..
그 말 한마디로.. 저는 행복합니다.. 기쁩니다..

이제는 빨리 그 땅을 밟고 싶단 생각 뿐입니다..
주님이 하실 일들이 기대될 뿐입니다..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마음이 편할까..
그 분께서 내게 어떠한 것을 보여주실까..

기대됩니다..
아직 5일이란 시간이 남았지만.. 빨리 가고 싶습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가슴에 담아오며..
한없는 자유와 기쁨을 느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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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