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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28 T2 첫 롤. - Reala 100 4
  2. 2007.08.27 중경 사람들, 8/15 모임..
  3. 2007.04.24 오래된 아파트
  4. 2007.04.22 날아라 허동구
  5. 2007.04.21 사랑하는 중경팀 :-)
오래된사진관2007. 9. 28. 00:47
Reala 100 으로 찍은 첫 롤.
기대가 큰 만큼 솔직히 실망도 있다.
달리 말하면 내가 T2 에 대해 잘 몰랐단 얘기..
그래서 비록 한 롤이지만 많은 걸 알게 되었어..

빛이 없는 실내에선 1~2 스탑+ 필수.
셔터 반응이 내가 생각한 것보다 약간의 Gap 이 있다는 거.


생각이 드는건..
카메라는 여러 번 찍다 보면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좀 더 친해지게 되면 분명 '교감' 을 이루는 순간이 있어..
이렇게 찍힐거야.. 하고 셔터를 누르는 그 순간
카메라가 나의 마음을 읽고 그 모습 그대로 보여준다..
이런 교감..

아직 한 롤에 불과하기 때문에
많은게 부족하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많을 수록 서로 잘 알게 될거야..
그럼 좋은 사진, 추억어린 사진도 많이 나올 수 있으리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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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오래된사진관2007. 8. 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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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모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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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오래된사진관2007. 4. 2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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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 이댈님과 같이 남산 뒷골목을 돌아다녔다
거기서 만난.. 언제 철거될지 모르는 그러나 사람들로 가득한 허름한 아파트 하나..

이 곳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이유는
정말이지 언제 철거될지 모르기 때문에..
아쉬울텐데.. 익숙한 것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쉽기 때문에.

사진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근 30년 가까이 산 나의 동네.. 화곡동도 많이 찍어두었을 텐데..
어렸을 땐 동네 여기저기서 벼농사도 많이 지었었고,
고추잠자리가 굉장히 많았었고,
땅강아지 잡느라 손에 흙도 많이 묻혔었는데..
이제는 그런 풍경은 찾아볼 수가 없어..
아스팔트로 덮인 땅이며, 아파트가 들어선 논밭이며..
어렸을 적 사진에 나온 우리동네와 지금의 동네는 너무 많이 다르다
이런 아쉬움 때문에라도 (앞으로 사라질) 주변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고 싶네..


contax T3, autoauto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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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오래된사진관2007. 4. 2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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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 참 좋아라 한다..
사람 사는 이야기, 따스한 정이 느껴지는 이야기..
IQ 60의 물반장 이지만..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
볼만한 영화 없던 4월달이었는데 동구가 있어서 다행이다..


공항CGV, 우아한 세계 조조, 비행기가 보이는 출구에서
PENTAX MX, KONICA 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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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오래된사진관2007. 4. 2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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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팀 한사람 한사람.. 모두 사랑하고 귀한 사람들..
정미, 가영, 은종이만 있었으면 다 모였을텐데 ^-^

2007/04/07


MX, KONICA PAN(white and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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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