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사진관'에 해당되는 글 226건

  1. 2008.04.14 급만남 1
  2. 2008.03.13 눈길 위.. 한 사람 2
  3. 2008.03.12 학교, 매점, 커피 2
  4. 2008.03.06 주혜, 설날때
  5. 2008.03.03 2월 마지막 눈.. 2
오래된사진관2008. 4. 1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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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만남에 이은 일사천리로 다음 약속까지 잡았다
언제 봐도 기분 좋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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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오래된사진관2008. 3. 1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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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위.. 한 사람

CONTAX T2, 코닥골드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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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오래된사진관2008. 3. 1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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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자주가던 그 매점
점심 후 먹던 150원짜리 맥스웰 커피
학생이었기에 만족스러웠던 커피 한 잔..
그래서 가끔은..
별다방에 가는 그 자체가 사치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아주 많이..

CONTAX T2, vista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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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오래된사진관2008. 3. 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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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곧잘 말 잘한다.
아 말 잘한다는 의미는.. 말을 또렷히 잘 한다기 보다..
말이 많아 졌다는 거다  
다만 무슨 말인지 난 아직 잘 모른다..
근데 우리 엄니는 용하게도 옆에서 통역을 해주신다.

간혹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오늘 하루 있었던 일.
특히 주혜에게 있었던 일에 대해 얘기해 주시곤 한다.
주혜가 어린이집에서 뭐하고 놀았고.
집에 와선 뭐했는데, 뭐라 하면서 웃고 놀았다고.
주혜의 대변인이 된 거 마냥 내게 말씀해주신다.
그래서 그런지..
통역 실력도 늘으신 거 같다. ㅋ

난 자주는 못 보지만..
볼 때 마다 한 뼘씩은 큰 거 같고.
볼 때 마다 애교도 많이 늘은 것만 같다..
말도 어찌나 귀엽게 하는지..
이 나이 때 애들은 다 그렇겠지?
과연 내 새끼도 그럴련지... ㅎㅎ


설날 때,
자기가 책을 읽겠노라고 동화책을 들고 왔다..
뭐라뭐라 읽어내려가는데.. ㅎ
무슨 말인지는 몰라도 듣는 내내 속으로 어찌나 웃었던지.
잘 들어보면.. 몇몇 단어는 알아들을 수 있네. ^^
그리고. 중간즈음에.. 읽다가 숨 넘어가는 소리도 들리고.. 하핫
'~ 합니다' 소리는 되게 잘한다. ㅎㅎ -> 위에 클릭하면 들을 수 있삼 :)

CONTAX T2, 코닥골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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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
오래된사진관2008. 3. 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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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 눈 내리는 날..

이 눈이 올해 마지막인 줄 알았는데..
3월 2일 또 다른 눈이 내렸다..
아직은 추운 겨울스런 봄..
그래도 서서히 오고 있는 봄..

CONTAX T2, vista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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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g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