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에 가든..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재래시장 입니다. 그 나라의 사람 사는 모습이 가장 잘 묻어난 곳이라 생각되거든요.
잠은 조금 덜 자겠지만.. 어차피 이 날은 호텔로 짐을 옮겨야 해서
오전엔 어디 멀리 갈 수 없었기에 일정을 잘 잡았다고 생각했죠. 혼자서 뿌듯.. ^^;

이렇게.. 셋째 날은 새벽시장에 다녀오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새벽시장, 그 소소한 풍경 몇 장




























아 저 참치 한 덩어리 들고 오고 싶었.... -_-


새벽시장 구경을 마치고 편의점에 들려서
간단히 아침 끼니로 초밥셋트와 고구마를 사들고 왔습니다.
편의점 초밥이지만.. 솔직히 우리나라 미X래같은 곳에서 파는 것보다 훨 괜찮던걸요~.
고구마는 소금친 거와 같이 약간 짠맛이 났었네요..
그래도 아침으로 먹기엔 부족함이 없었던..




Posted by ig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