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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가치관, 서로 다른 환경, 서로 다른 삶
두 사람이 만나서 하나의 가정을 이룬다는 건..
상대방에 대한 끊임없는 이해 없이는 불가능한 거 같다.
40여년의 결혼 상담 경험을 통해서 사람에게는 저마다 사랑의 언어가 있음을 알게 되고..
그리고선 그 내용을 책으로 정리한 '5가지 사랑의 언어'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참으로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책을 읽다가 그 내용에 파고 들다보니
3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말았다.
게리 채프만 박사가 정리한 내용을 잠깐 얘기하자면..
사람들에게는 5가지 사랑의 언어가 있다고 한다.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쉽
나는 설겆이도 도왔고, 청소도 도왔다. 그런데 아내는 전혀 고마움도 모르고
날 사랑하지 않는 거 같다.. 라고 한다.
하지만 아내는 주말에 나와 함께 하는 시간이 대체 얼마나 있었냐며.. 오히려 눈물을 흘리며 속상해 한다.
이 부부의 예를 통해서 보면..
이 남자가 가지는 사랑의 언어는 봉사이지만.. 아내의 사랑의 언어는 함께하는 시간인 것이다.
이렇게 두 사람이 가지는 사랑의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물론 같을 수도 있지만)
서로가 가지는 사랑의 언어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아직 결혼 못한 나지만.. 향후에 함께 할 사람과 꼭 이 책을 같이 읽고
서로의 사랑의 언어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좀 더 행복한 삶을..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든다...
201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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