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상이 조금이라도 변하는 걸 보기 위해
그리고 실천하기 위해
서울시 교육감 투표를 하였다.
출근은 해야 겠고, 잠은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었는데.
개인적인 樂 을 포기한 채 의미있는 발걸음을 옮겼다.
작은 발걸음이지만 여러 사람이 공감하고 뜻을 함께 한다면
조금이라도 뭔가를 바꾸는데 힘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근데 '공' 후보가 당선되었단다.
이 밀려드는 허탈감. 어이할꼬.
당선소감으로 교육 인생 50년을 잘 마무리 하겠다고 한단다.
제발 자라나는 애들 인생만큼은 마무리 시키지 말았으면 좋겠다.
(참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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