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사진관/쉼, travel
난바, 도톤보리, 걷고 또 걷고
igoon
2008. 10. 29. 00:44
첫 날 부터 비가 옴에도.. 낯선 곳에 대한 갈망.. 걷고 또 걷다
도톤보리 가는 길이 어딘지만 물었을 뿐인데,
본인 가는 길이라고 바래다 주던 38살 노총각 아저씨
지금은 이름도, 얼굴도 기억이 흐릿하지만.. 차 사진이나마 남겨놔서 다행이다 싶다.
난 외국인 외국인.. 무시무시무시;
도톤보리 그 어디쯤..
책을 좋아라 하는 일본인.
하긴 우리나라 사람도 책 정말 좋아한다. 광화문 교보문고 가면 그래 보여.
외국인이 교보문고 가면 한국사람들 정말 책 좋아하는.. 구나 하며 생각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