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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8/10/15 중국출장, 필름 찾았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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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6 00:46

여의도에서 삼계탕을 펼치다

찬균 생일날, 집에서 삼계탕을 끓여 올 줄은 정말 몰랐....... -_-
덕분에 여의도 강변에서 돗자리 깔고 삼계탕을 먹는 경험도 하고 좋다.. 감사해 찬균쓰!

기념사진 1


기념사진 2


기념사진 3



찬균이, 너의 넉넉한 웃음..  좋구나.
 언능 결혼하삼. -_-

PENTAX MX, FOMAPAN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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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6 00:13

오사카의 리어카



오사카, 에비스초 역 근처 새벽시장 가는 길에서 만난 리어카..
여기가 한국이 아닌가 잠시 착각을 일으킵니다..

PENTAX MX, FOMAPAN 100

덧붙여.. FOMAPAN 이라는 흑백필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혹시나 이 필름을 사실 분들은 참고 하시라고.. 적습니다.
TMAX 나 ILFORD 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가격인데.. TMAX 와는 달리 약간의 거친 입자를 나타냅니다..
저가 중에서는 NEOPAN 이 제 느낌과는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되지만..
FOMAPAN 은 NEOPAN 보단 부족해도 그럼에도 괜찮은 수준의 필름입니다.
전 거친 입자가 있는 흑백필름이 좋더라구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에 빗댄 거니.. 그냥 참고하시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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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5 02:16

중국출장, 필름 찾았습니다..


9월 초 중국에서 찍은 Contax T2 + Elite Chrome..
필름 스캔을 찾았습니다..
한 달이 조금 넘었네요..
이렇게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야죠..
어떻게 살았다! 는 흔적을 남기기도 어려운 일입니다.
이번 주는 다시 대전에 다녀와야 합니다.. 출장으로요..
해야 할 것이 쌓인 다는 것이.. 여유를 갉아먹고 있습니다..

그나마.. 사진을 보며 '아 그랬었지~.' 하는 짧은 여유를 갖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좋아한 것이 작지만 큰 쉼이 되네요..

그 중.. 몇 장 추스려 봅니다..

인천공항, 나와 비행기 잠시 wait..




인천공항, 평소 두 사람 성격 그대로..




베이징공항, 역시 인천공항이 최고..




북경 외곽, 저 넘어까지 가보고 싶었던.. 어느 숲 길..




한국인 셋, 조선족 하나, 한족 하나.. 말 안하면 다 한국인 같기도 한..




북경 유리창, 옛 중국인.. 지금의 중국인..




호텔 방, 피곤했던 하루, 해가 지네..




귀국길, 셀 수 없이 많던 뭉개구름들..








마지막으로..
알랭 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 표지가 생각나서..
그 컨셉으로 찍고 싶었는데..
결과는 어색한 흉내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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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0 02:16

사진 정리.. -_ㅠ


양아~


왜?
아, 사진 좀 찍자고. -_-


나 부를 시간에 사진 정리나 하삼.
어 그래. -_ㅠ

아.. 사진 사진.
올리는게 은근히 부담으로 다가오는..
여행 다녀올 때는 멋지게 여행기를 작성해 보자!

하곤 생각했는데.. 막상 시작도 못하고 있다..
그래, 필름 스캔만 찾으면 하자꾸나. -_ㅠ

10/02
@기온, 나라야마 공원의 고양이. 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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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30 23:10

igoon log.20080930 - at OSAKA

Thanks.

1. 간사이하우스
집에서 만큼의 푹신한 침대는 아니겠지만,
고단한 몸과 물집 잡힌 발.. 이 모든 피로를 씻겨 줄
욕조로 인해 감사..
교토에서 돌아오는 열차 안이 그리 피곤치 않았던 이유

2. 39살 노총각 아저씨
단지 도톤보리로 가는 길을 물어봤을 뿐인데
자신의 차로 데려다 준 이를 모를 39살 노총각 아저씨.
차 타고 보니 족히 20분은 넘게 걸어갔을 뻔 했던 거리..
그 사람에게 있어서 아무 일도 아니었을 지언정
나에겐 일본에서의 첫 날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 고마운 사람..

3. 후지에 카페 사장님
비 때문에 신발은 축죽하고, 몸도 서늘해졌을 때
따뜻한 커피 한 잔..
그리고, 한글로 된 교토 시내 지도..
두 번째 날은 이 분으로 인해 가슴 뿌뜻한 하루..
아리가토를 얼마나 많이 말했던지..

4. 그리고 하나님
아무 것도 모르고 나간 초행 길에..
때에 맞게 안내 할 사람을 허락해 주시고,
어리버리 내린 정거장이 내가 내렸어야 할 정거장이 되게 해주셨고..
생각지도 않게 들어선 골목길에서 소중한 풍경을 보여주셨고..
큰 틀만 잡고 나갔었던 여행 길에
세세한 모든 일정들을 하나님이 안내해 주셨네요..

감사함으로 마무리 한 두 번째 날입니다..
여기 민박도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내일은 OSAKA FUJIYA HOTEL 로 숙소를 옮깁니다..
내일 일정에 대해서도 아무 계획 안 세웠지만.
하나님이 계시기에 여유롭게 나아가렵니다.

덧붙여. (+)
민박집 사장님께 새벽시장 위치를 물어봤습니다.
내일은 새벽시장을 갔다올려구요.
그리곤 민박집 체크아웃 준비를 서둘러야 할 듯 합니다..
새벽시장 말고는 아직 아무 계획을 잡지 않았네요..
그래도 좋네요. 어디를 가든 나에겐 다 낯선 공간이니..
가는 곳 자체가 여행지가 되겠죠 :)

하나 더(++)
인터넷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사진은 돌아가면 올려야겠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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